자동차 모형에서부터 편의점 도시락 용기까지, 여러 공업 제품의 디자인, 시작, 생산에 이르는 각 프로세스에서 이용되는 투어링머티리얼(합성목재).

이번 회에서는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식품 포장에서 이상적인 형상을 실현하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식사를 자택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 사람이 늘어나 도시락이나 반찬을 테이크아웃 또는 배달 하는 등의  포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연간 약 3000억엔 규모로 성장을 지속해, 2018년에는 10조엔을 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식품 포장의 수요도 확대 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대표되듯 종류의 다양화나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의 단기화가 진행 됨과 동시에, 성능면에서도 내열성이나 밀봉성의 향상,

디자인의 복잡화가 요구되는 등, 스피드나 정밀한 설계 또한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제품개발을 지탱하는 것이 투어링머티리얼(합성목재)입니다.
 

합성 목재는, 식품 포장 분야에서 주로 신제품 개발시에 시작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작형은 원래 천연나무 등의 목재를 사용해 제작되었지만, 나뭇결의 방향이나 마디가 있기 대문에 가공하기 어려워,

장인의 수작업으로 수고가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온도나 습도에 의해 팽창, 수축, 휘어짐, 비틀어짐 등의 변형이 크다는 결점이 있었습니다.

한편, 합성목재는 화학합성으로 만든 제품으로, 목재와 비교하여 깎기 쉽고, 기계에 의한 가공이 가능합니다.

단시간에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데다가 온도나 습도에 의한 변형도 없기 때문에 상품사이클이 빠른 종류가 많은 식품 포장 시작형에 최적의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현재 이 분야에서는 거의 100% 합성목재가 사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산요화성이 다루는 합성목재가 『サンモジュール』입니다.

타사제품과 비교해서, 보다 결이 꼼꼼한데다가 얼룩도 없으며, 절삭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완성시의 정밀도가 높다는 특장이 있습니다.

또한 열변화도 적고, 절삭가루가 휘감기지 않도록 대전방지성도 부여하였습니다. 이런 품질을 가능하게하는 제조법이「メカニカルフロス법」과

산요화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連続注型法」입니다. 합성목재의 재료로는 우레탄을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원료인 폴리올과 이소시아네이트를 섞을 때 물이나 발포제를 첨가하고, 이에 반응하여 생기는 탄산가스를 이용하여 경량화를 도모합니다.

「メカニカルフロス법」은 양자를 혼합할 때에 특수한 혼합기(メカニカルフロス기)로 질소를 불어넣어, 기계적으로 기체를 분산하여 경량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포를 더욱 세밀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보다 결이 꼼꼼한 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제품을 굳히는 공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금형에 목재를 흘려넣어 굳히므로 습도 분포에 의해 얼룩이 생기기 쉬우나,

『サンモジュール』는 혼합한 액을 컨베이어 위에 흘리며 굳히는「連続注型法」으로 얼룩 없이 제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원료인 폴리올 또한 산요화성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수 많은 라인업 중에서 최적의 원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サンモジュール』는 식품 포장 이외에도 자동차 분야의 모형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각각의 용도에 맞추어 다채로운 제품을 라인업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레탄 수지를 중심으로 한 합성목재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한 업체이며, 그 점유율은 60% 이상입니다.

세계에서도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식품 포장 분야에서도 간호나 급식 등 새로운 영역도 증가해 새로운 수요의 증가가 예측되는『サンモジュール』.

향후도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면서,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갑니다.